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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Activity

서울 그랜드 하얏트(용산) 1박 2일 후기/이태원 포토이즘 후기

by 들숨날숨흡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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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0 ' )

들숨날숨입니당

원래는 따로 블로그가 있었는데, 티스토리가 테마가 예쁜게 많은거 같아서 이쪽으로 옮겼어용

 

그럼 첫 블로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당

 


8월 23일에 어머니와 함께 용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다녀왔어요.

사실 따로 가고 싶었던 호텔이 있었는데 만실이더라구요ㅠ

아쉽지만 사실 하얏트가 더 좋은 곳이니까 여기로 왔어요

위치는 여깁니다!

저는 자가용 타고 한 1시쯤 도착했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벌써 체크인하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질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체크인 줄을 설라고 했으나

눈 앞에 있는 카페가 절 유혹했습니다.

cafe GALLERY

가격은 정확히 기억안나네요ㅠ

티라미수랑 차이티라떼 그리고 무언가를 시켰는데 죄송합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맛있던건 분명해요^^

사실 망고빙수 먹고 싶었는데, 점심에 뷔페를 예약해둬서 가볍게 먹으려고 패스했습니다

 

여기서 한 3시 30까지 뒹굴뒹굴 거리다가 드디어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저희 방은 17층이었어요!

일부러 체크인할때 "높은 방 주세요///"라고 속삭였더니 높은 방 주시더라구요!

꿀팁입니다!

 

17층 뷰

너무 아쉬웠던게 방도 예쁘고, 층도 높고 다 좋았는데!!

이날 비가 내려서 흐리더라구요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이제 방 사진 보여드릴게요

 

방 사진1
방 사진2

방은 우드톤 베이스고, 중간중간에 한국적인 요소가 들어간 그림이랑 인테리어 소품이 있더라구요.

따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경치에 신나서 못찍었습니다ㅠ

 

사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ㅠ 

그 웅장함이 안 느껴지네요ㅠ

방 진짜 예뻤어요

물론 뷰도요...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리고 방에 들어오기 전 복도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물론 따로 찍진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올릴게요ㅎ

 

그리고 한 1~2시간 정도 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이태원가려고 밖에 나왔습니다.

 

이태원가기 전에 호텔 내부 인테리어 좀 찍어봤어요

메인 로비
메인 로비2

이태원 가기전에 호텔 마사지 예약하려고 내려갔는데, 예약이 다 차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몸이 너무 피곤해서 받고 싶었는데ㅠ

다음날 오전까지도 여쭤봤는데 다 차있다고 하셨어요..

혹시 마사지 받으실 분이 계시다면 예약은 꼭 사전에 해두세요ㅠ

호텔 사진

원래 호텔 들어가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좀 나중에 찍었네요ㅎ

이건 밖에서 본 호텔 사진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초록잎이 더 돋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랑 주변 서성거리다가 포토이즘으로 향했습니다.

왜냐면

엄마랑 단둘이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없었거든요!

당일에 수령받고 싶고, 뷔페 예약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포토이즘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전 포토이즘 박스를 가려했던건데 그냥 포토이즘이더라구요.

 

다행히도 제가 갔을 땐, 사람이 없어서 바로 찍고 한 20분 기다리고 사진도 바로 받았습니다.

엄마랑 포토이즘에서

사실 몇장 더 있긴 한데... ㅎ 

부끄러우니까 이것만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허벅지살 장난 없네요

살빼야겠어요

 

그리고 이제 뷔페를 먹으러 갔습니다.

테라스라는 곳인데 호텔 구석에 있으니까 잘 찾아서 가셔야 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데, 그랜드 하얏트 회원이면 조금 할인해주더라구요.

사실 몰랐는데, 계산해주시는 분께서 회원이라 할인해주셔서 '오~ 이런게 있구나' 했어요.

미리 알아가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미리 예약하고 가서 자리는 창가쪽 주시더라구요

근데 창가쪽에는 에어컨이 바로 옆에 있어서 조금 추웠습니다. 

(조금...? 아니 사실 많이....)

 

테라스

먹을게 많긴 한데, 킹크랩은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조금 수분이 부족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느라 음식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ㅠ

대신 제가 접시에 하찮게 올린 음식들 사진이라도 올릴게요ㅠ

근데 참고로 저 음식사진 진짜 못찍어요ㅠ

채식따위 하지 않는 대학생의 식탁

흠 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저 세모난 접시에 있는게 참치낫또였고요...

뒤에 고기가 안심...?

엄청 커다란 고기에서 슥슥 잘라주시더라구요

나머지는 회인데

제가 회랑 초밥을 너무 좋아해서 저런 구성이 나왔네요

전 채식을 하지 않습니다.

채식? 그게 모에요

다음 접신데 마찬가지죠

양고기랑 무슨 돼지고기

그리고 누들은 무슨 누들인지 모르겠고

초밥입니다.

맛있었어요!

근데 전 먹는양이 적어서 2접시만 먹고 바로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꺄><

사실 전 뷔페의 꽃은 디저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다 먹지 못할걸 알면서도 그냥 잔뜩 집어오는 사람입니다

병안에 든게 망고젤리...? 뭐 그런고였고

당근케익, 와플, 각종 타르트, 저건 뭐지?

암튼 원래 더 많았는데 양심껏 저정도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전 배 터질만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제 친구가 저거 보더니

돈이 아깝다고~ 내가 갔으면 혼쭐 내줬을거라고~

그러더라구욥...

나중에 취직해서 돈 많이 벌면 친구데리고 꼭한반 가봐야겠어요...

(친구야 보고있니? 나한테 잘보여라)

 

와인 구경

계산하고 와서는 와인 구경하러 나왔는데

제가 자주 먹는거 없더라구요

근데 와인 종류 되게 많으니까 혹시 밤에 한잔하시고픈 분들은 여기서 사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수영장에 갔습니다.

실내 수영장

실내 수영장입니다.

생각보다 깊더라구요

근데 주의하실 점이 여기서 수영하시려면 꼭 수영모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근데 저는 몸만 한번 담가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구석에 조금 들어가면 스파하는 곳이 있어요.

실내 수영장2

안에가 너무 어둡다 보니까 화질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ㅠ

사람 없을때 호다닥 찍고 바로 마스크 썼어용

한시간 정도 있다가 야외 수영장 구경 갔습니다.

야외 수영장

ㅠㅠㅠㅠㅠㅠ너무 예쁘죠

비만 안오면 여기서 수영하는건데 ㅠㅠㅠㅠ

비때문에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

날씨운이 참 안좋네요

저 여행가는 날엔 거의다 날씨가 맑은데... 왜 이날만...ㅠ

야외 수영장2

호텔도 같이 보이게 한번 찰칵 찍어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 안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게 하면서 운영하더라구요.

근데 샤워장은 운영안해서 가운입고 수영장 와서 가운입고 호텔방 가서 씻는 그런 방식..?으로 운영했어요.

 

야경

마지막은 야경입니다.

전 새벽 4시까지 폰하다가 잤는데, 호텔 에어컨이 완전 강해서 조금 추웠어요.

중앙제어 시스템이라 온도 조절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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